반려동물

한국의 특수반려동물에 대한 정보!

이클업 2025. 5. 22. 10:01

한국에서 인정되는 특수반려동물은 일반적인 개, 고양이 외에 다소 이색적인 외형이나 생태를 가진 동물들로, 최근 년간 인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야생 동물을 기반으로 하여 법적, 생태적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수반려동물은 ‘특수동물’, ‘이색반려동물’ 등으로도 불리며, 크게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절지류 등으로 나눌 있습니다.


🦝 포유류

  • 대표적으로 미어캣, 페럿, 슈가글라이더, 프레리도그, 친칠라 등이 포함됩니다.
  • 이들은 대체로 사회성이 강하고 지능이 높은 반면, 좁은 공간에 갇히거나 혼자 있는 시간에 예민하게 반응할 있어, 하루 시간 이상의 교감이 필요합니다.
  • 미어캣과 프레리도그는 군집 생활을 하므로 2마리 이상 키우는 것이 권장되며, 슈가글라이더는 야행성이며 높이 나는 성질이 있어 특별한 사육 환경이 필요합니다.

🦎 파충류

  • 파충류는 이구아나, 비어디드 드래곤(턱수염 도마뱀), 파이톤, 레오파드 게코 등이 흔한 종류입니다.
  • 온도, 습도, UVB 조명 생태적 환경 유지가 중요하며, 파충류는 대부분 포식 동물로 곤충이나 냉동 먹이 등을 제공해야 합니다.
  • 특히 뱀류는 탈출 사고 방지와 독성 여부(파이톤처럼 무독성이 안전함)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양서류

  • 아프리카 황소개구리, 화이트트리프로그, 엑소톨틀(우파루파) 등이 있으며,
  • 수서 또는 습지 환경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수조 관리와 수질 유지가 핵심입니다.
  • 양서류는 피부가 매우 민감해 직접 만지기보다는 관상용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조류

  • 앵무새(코뉴어, 왕관앵무, 회색앵무 등), 카나리아, 피온, 금강앵무 등이 대표적입니다.
  • 대부분 말하거나 교감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지능을 지니며, 정서적 교류가 필요한 특성이 있습니다.
  • 조류는 소리와 깃털, 분진 문제 등이 있어 실내 환경 관리가 중요합니다.

🦂 절지류 기타

  • **타란툴라, 전갈, 외래곤충, 육지거북, 달팽이, 갑각류(리오그렘 크랩 등)**특수반려동물로 분류됩니다.
  • 대부분은 관상용이며, 낮은 교감 수준이나 간편한 사육 방식으로 초보자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러한 특수반려동물들은 사육 반드시 **법적 요건(멸종위기종, 야생생물법 등)**자신의 환경과 시간에 맞는 사육 가능 여부신중하게 검토한 입양해야 합니다. 일부는 등록제 또는 허가제적용되므로, 지자체 환경부 가이드라인을 참고하는 것이 필수입니다.